서울 바다 당일치기 : 1시간 16분 거리의 해변 6곳 (2022)

서울 바다 당일치기 가고싶은데 인기있는 바다들은 멀리 있어서 당일치기로 갈만한 거리가 아닌곳이 많죠?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해수욕장 6곳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당신이 서울에서 오래 안걸리고 갈만한 가까운 바닷가를 찾는다면 이 글이 마음에 드실 것 입니다.

같이 알아봅시다.

1. 을왕리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은 서울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해변 중 하나입니다.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바다 보고싶은데 멀리가기에는 시간적으로 부담되시죠?

을왕리 해수욕장은 그리 멀리 가지 않고 바다를 볼 수 있어서 가볍게 다녀 오시기 좋습니다.

해가 지고있을 시간쯤에 방문해 보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석양지는 시간대가 굉장히 예쁜 곳이라 멋진 사진 하나를 남길 수 있을 것 입니다.

주변에 식당도 많습니다.

아쉽게도 이 곳이 바닷물이 깨끗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갯벌의 흙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도 예전에 비해선 꽤 깨끗해졌다고 합니다.

어쨌든 바닷물이 그리 깨끗해 보이지는 않는건 사실이라 해수욕보다는 다른 즐길거리를 위주로 즐길것을 추천드립니다.

규모가 거대한 해수욕장은 아닙니다. 여행 목적보다는

가볍게 드라이브로 가거나 바닷바람 쐬고 텐트치고 놀며, 조개구이나 칼국수를 맛보기에 좋은 곳 입니다.

낭만적인 해변가로 밤에 불꽃놀이를 할때도 있으니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을 것 입니다.

2. 왕산 해수욕장

https://www.flickr.com/photos/phploveme/9588478551/in/album-72157635227162832/

을왕리 해변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면, 왕산 해수욕장은 가족과 함께 바다 구경하기 좋은 곳 입니다.

을왕리 해변과 비교하면 왕산 해수욕장이 더 한적한 편입니다.

잔잔한 바다 풍경이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어 줄 것 입니다.

근처 횟집에서 파라솔을 대여해서 꽂아놓고 짐을 풀어놓고 바다 구경도 하실 수 있습니다.

또, 주변에 바다가 보이는 식당과 카페들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바다도 보고 식사도 하시면서 힐링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왕산 해수욕장은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버스타고 걸어서 11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왕산 해수욕장은 갯벌 체험하기에 좋은 곳 입니다.

서해바다는 대부분 물때표를 확인하고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왕산 해수욕장 에서는 텐트치고 노시는 많은 분들을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전일 주차장 이용료 : 약 4,000원

샤워장 이용료 :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잠깐 놀다가는것이라면 주차하기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텐트치고 하루종일 즐기실 것이라면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닙니다.

(주변 식당,카페를 이용하신다면 1시간 30분 ~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파라솔 아래에서 모래에 앉는것이 싫으시다면 돗자리도 챙겨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3. 오이도

오이도는 시흥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서울에서 갈만한 몇 안되는 가장 가까운 바다 중 하나죠.

맨날 같은 일상으로 답답함을 느낄 때 가볼만한 전망 좋은 바다중 한 곳 입니다.

바람쐬러 가기 좋습니다.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들이 많으며 탁 트인 전경이 마음을 뻥 뚫리게 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오이도를 상징하는 이 등대는 기념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등대에 올라 멋진 경치도 구경할 수 있고요.

해가지는 시간 쯤에 노을지는 장면이 한폭의 그림같은 곳 입니다.

서울에서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가볍게 바다 보러 갈만한 서울 근교 당일 드라이브 코스 이기도 하죠.

근처에 음식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서울 바다 당일치기 데이트 코스로 선택하기에도 괜찮을 것 입니다.

저녁쯤에 가셔서 멋진 풍경도 보고 오이도의 조개구이도 드셔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4. 선녀바위 해수욕장

인천 중구 용유도에 위치한 선녀바위 해수욕장 입니다.

서해안은 밀물과 썰물 차가 큽니다.

그래서 물이 빠질때 조개를 캐거나 게를 잡는등 갯벌체험을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텐트치고 가기 좋은 곳 입니다.

또한 일출, 일몰을 보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위의 다른 해수욕장들 처럼 파라솔, 평상도 있는데 사용하시려면 이용료를 내셔야 합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버스로 16분, 차로 5분 정도로 가까운 곳 입니다.

을왕리 해수욕장과 비교하면 인적이 드문편입니다.

조금이라도 사람 적은곳이 좋으시다면 선택할만한 곳 입니다.

해수욕장들은 취사가 불가능 하거나 불분명한 곳들이 있습니다.

불분명한 곳은 취사를 하더라도 마음이 불편하죠.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취사가 가능한 곳 입니다. 마음편히 취사를 즐기실 수 있을 것 입니다.

5. 대부도 – 서울 바다 당일치기

대부도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 데이트 코스 / 캠핑장 / 낚시터를 찾는 분들이라면 방문해볼만 합니다.

바다 외에도 다음과 같은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있습니다.

  • 대부도 유채꽃밭
  •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 시화호 달 전망대

바다보러 갔을때 주차 요금이 부담되실 수 있는데요.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무료로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차타고 1시간 거리에 있는 대부도 입니다.

차가 없으시다면 대중교통으로 서울에서 대부도 가는 법을 알아보시는것도 좋을 것 입니다.

차타고 가볍게 가기 좋아서 서울 바다 당일치기 코스로 꽤 찾고 계시는 곳 입니다.

대부도에 특색있는 맛집과 카페가 많습니다.

회, 칼국수 등 당신 입맛에 맞는 음식의 맛집을 검색해보고 가시는것도 좋을 것 입니다.

6. 무의도

무의도도 대부도와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차타고 1시간 정도 거리로 떨어져있는 섬 입니다.

무의도에는 크게 두가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 하나개 해수욕장
  • 해상관광탐방로

아이가 있다면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모래 장난도 치고 게도 잡고 바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절벽을 따라 길게 바다위로 세워진 길인 해상탐방로도 있습니다.

해상관광탐방로에서 바다위를 걷는듯한 느낌도 느껴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육지에서 영종도, 잠진도를 거쳐 무의도로 차타고 가실 수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섬? 배 타고 가야하는곳은 별로인데…”

몇년 전까지만 해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다리로 연결되어 배를 타지 않고 자동차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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